차전초(車前草)와 선복화(旋覆花)
전설에 의하면 동한(東漢 : 서기 25 년 – 서기 189 년) 때 운태이십팔장(雲台二十八將)에 속해있는 잠팽(岑彭 : ? – 서기 35 년) 장군과 마무(馬武 : ? – 서기 61 년) 장군이 군대를 이끌고 낙양(落陽)을 공략하게 되었다.
어느 날 마무 장군의 군대는 황폐한 산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오랫 동안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가뭄이 계속된 때라서 더욱이 황폐한 산속에서 군대들의 먹을 물을 구하기 어려웠다.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마무 장군은 말을 죽여서 군사들로 하여금 말의 피를 나누어 마시게 하였다. 그러나 병사들은 말(軍馬) 없이 어떻게 전쟁을 할 것인가? 고 걱정을 하기 시작하였다.
마무 장군은 시중드는 마부에게 말을 한 마리 즉시 잡으라고 명하였다. 마부는 애마(愛馬)를 도저히 죽일 수 없었다.
그래서 마부는 군영지를 한 바퀴 삥 돌며 말들을 살펴보고 돌아왔다. 그리고 마무 장군에게 말들은 모두 건강하게 보인다고 보고했다.
마부의 보고를 듣고나서 마무 장군은 기이한 생각이 들었다. 마무 장군은 급히 말들이 머무는 곳으로 달려가 보았다. 마차를 주차해 둔 곳과 말들이 잠자는 곳에 야초가 깔려 있었으며 말들이 야초(野草)를 뜯어먹은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야초들의 잎사귀는 흡사 "돼지의 귀" 모양으로 생겼다. 마무 장군은 즉시 전군에 하달하여 돼지의 귀 처럼 생긴 풀잎을 채취하여 끓여서 병사들에게 나누어 마시도록 하명하였다.
병사들의 갈증은 물론 해소되었고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
운태이십팔장(雲台二十八將)이란?
동한(東漢) 광무제(光武帝 : 서기 25 년 – 서기 57 년) 유수(劉秀)가 동한을 건립할 때 28 명의 개국공신 장군을 일컫는데 천상의 이십팔 성숙(星宿)이 땅으로 내려 왔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사칭(史稱) ”중흥이십팔장(中興二十八將)” 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차전초의 별명은 다음과 같다. 본초강목에는맥국(麥菊),명의별록에는대심(戴椹)이라고 각각 기록되어 있고 청해약재(靑海藥材)에 보면 저이초(猪耳草)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시소(詩疏)에는 우설초(牛舌草)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구황본초(救荒本草)에는 차륜채(車輪菜)라고 수록되어 있고 동북약식지(東北藥植志)에는 여이타채(驪耳朶菜)라고 기록되어 있다.
잠팽(岑彭) 장군의 고사(故事)는 다음과 같다.
어느 날 잠팽의 마부가 발목을 접질려 발목과 대퇴부의 근골(筋骨)이 삐었다.
나이가 가장 많은 잠팽의 마부가 산기슭에 가면 고자화(鼓子花)라고 불리는 야생풀이 있는데 뿌리째 뽑아서 달여 복용하면 통증이 멈춘다고 알려주었다. 부상당한 마부는 하룻 동안 그대로 치료한 후 그 이튿 날 정상적으로 행군할 수 있게 되었다.
고자화(鼓子花)란? 고대(古代) 선복화(旋覆花)의 별명이다.
선복화(旋覆花)에 대한 또 하나의 고사(故事)는 다음과 같다.
”일천(一天), 이시진투숙재일개역참(李時珍投宿一個驛站), 우견기개체관부간차적마부(遇見幾個替官府赶車的馬夫), 위착일개소과(圍着一個小鍋), 자착연근대엽적야초(煮着連根帶葉的野草), 이시진상전순문(李時珍上前詢問), 마부고소설(馬夫告訴說) : ”아문간차인(我們赶車人), 정년루월지재외분포(整年累月地在外奔跑), 손상근골시상유지사(損傷筋骨是常有之事), 여장저약초자탕갈료(如將這藥草煮湯喝了), 취능서근활혈(就能舒筋活血).” 저약초원명규(這藥草原名叫) ”고자화(鼓子花)”, 우규(又叫) ”선화(旋花)”, 이시진장마부개소적경험기록료하래(李時珍將馬夫介紹的經驗記錄了下來). 사도(寫道) : 선화유(旋花有)”익기속근(益氣續筋)”之用. 차사사이시진의식도수개본초서요도실천중거(此事使李時珍意識到修改本草書要道實踐中去), 재능소유발현(才能所有發現).”
다시 말하면 ”어느 날 이시진(李時珍)은 어느 역참에 투숙하게 되었다. 역참내에서 관부의 마차를 교대해 가며 모는 몇 명의 마부들을 만났다.
마부들은 조그마한 솥을 에워싸고 있었다. 마부들은 뿌리째 뽑아 잎사귀가 달린 야초를 솥안에 넣고 삶고 있었다.
이시진(李時珍)은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마부들에게 물었다.
마부들은 ”저희들은 마차를 모는 마부들입니다. 일년 내내 오랫 동안 밖앝에서 분주히 싸다닙니다. 그래서 저희들의 근골이 상하는 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양호하게 해주기 위해서 이 약초를 끓여서 마시지 않으면 않됩니다. 이 약초의 원명은 ”고자화” 인데 ”선화” 라고도 부른답니다.” 고 이시진(李時珍)에게 대답하였다.
이시진(李時珍)은 즉시 마부들의 경험담을 다음과 같이 기록해 두었다. ”선화는 익기속근” 해주는데 사용한다. 이시진(李時珍)은 이와 같이 실제로 임상 실험을 통하여 본초서를 개수(改修)했다. 이시진(李時珍)의 재능은 바로 이런 곳에서 나타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는 뜻이다.
전설에 의하면 동한(東漢 : 서기 25 년 – 서기 189 년) 때 운태이십팔장(雲台二十八將)에 속해있는 잠팽(岑彭 : ? – 서기 35 년) 장군과 마무(馬武 : ? – 서기 61 년) 장군이 군대를 이끌고 낙양(落陽)을 공략하게 되었다.
어느 날 마무 장군의 군대는 황폐한 산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오랫 동안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가뭄이 계속된 때라서 더욱이 황폐한 산속에서 군대들의 먹을 물을 구하기 어려웠다.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마무 장군은 말을 죽여서 군사들로 하여금 말의 피를 나누어 마시게 하였다. 그러나 병사들은 말(軍馬) 없이 어떻게 전쟁을 할 것인가? 고 걱정을 하기 시작하였다.
마무 장군은 시중드는 마부에게 말을 한 마리 즉시 잡으라고 명하였다. 마부는 애마(愛馬)를 도저히 죽일 수 없었다.
그래서 마부는 군영지를 한 바퀴 삥 돌며 말들을 살펴보고 돌아왔다. 그리고 마무 장군에게 말들은 모두 건강하게 보인다고 보고했다.
마부의 보고를 듣고나서 마무 장군은 기이한 생각이 들었다. 마무 장군은 급히 말들이 머무는 곳으로 달려가 보았다. 마차를 주차해 둔 곳과 말들이 잠자는 곳에 야초가 깔려 있었으며 말들이 야초(野草)를 뜯어먹은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야초들의 잎사귀는 흡사 "돼지의 귀" 모양으로 생겼다. 마무 장군은 즉시 전군에 하달하여 돼지의 귀 처럼 생긴 풀잎을 채취하여 끓여서 병사들에게 나누어 마시도록 하명하였다.
병사들의 갈증은 물론 해소되었고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
운태이십팔장(雲台二十八將)이란?
동한(東漢) 광무제(光武帝 : 서기 25 년 – 서기 57 년) 유수(劉秀)가 동한을 건립할 때 28 명의 개국공신 장군을 일컫는데 천상의 이십팔 성숙(星宿)이 땅으로 내려 왔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사칭(史稱) ”중흥이십팔장(中興二十八將)” 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차전초의 별명은 다음과 같다. 본초강목에는맥국(麥菊),명의별록에는대심(戴椹)이라고 각각 기록되어 있고 청해약재(靑海藥材)에 보면 저이초(猪耳草)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시소(詩疏)에는 우설초(牛舌草)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구황본초(救荒本草)에는 차륜채(車輪菜)라고 수록되어 있고 동북약식지(東北藥植志)에는 여이타채(驪耳朶菜)라고 기록되어 있다.
잠팽(岑彭) 장군의 고사(故事)는 다음과 같다.
어느 날 잠팽의 마부가 발목을 접질려 발목과 대퇴부의 근골(筋骨)이 삐었다.
나이가 가장 많은 잠팽의 마부가 산기슭에 가면 고자화(鼓子花)라고 불리는 야생풀이 있는데 뿌리째 뽑아서 달여 복용하면 통증이 멈춘다고 알려주었다. 부상당한 마부는 하룻 동안 그대로 치료한 후 그 이튿 날 정상적으로 행군할 수 있게 되었다.
고자화(鼓子花)란? 고대(古代) 선복화(旋覆花)의 별명이다.
선복화(旋覆花)에 대한 또 하나의 고사(故事)는 다음과 같다.
”일천(一天), 이시진투숙재일개역참(李時珍投宿一個驛站), 우견기개체관부간차적마부(遇見幾個替官府赶車的馬夫), 위착일개소과(圍着一個小鍋), 자착연근대엽적야초(煮着連根帶葉的野草), 이시진상전순문(李時珍上前詢問), 마부고소설(馬夫告訴說) : ”아문간차인(我們赶車人), 정년루월지재외분포(整年累月地在外奔跑), 손상근골시상유지사(損傷筋骨是常有之事), 여장저약초자탕갈료(如將這藥草煮湯喝了), 취능서근활혈(就能舒筋活血).” 저약초원명규(這藥草原名叫) ”고자화(鼓子花)”, 우규(又叫) ”선화(旋花)”, 이시진장마부개소적경험기록료하래(李時珍將馬夫介紹的經驗記錄了下來). 사도(寫道) : 선화유(旋花有)”익기속근(益氣續筋)”之用. 차사사이시진의식도수개본초서요도실천중거(此事使李時珍意識到修改本草書要道實踐中去), 재능소유발현(才能所有發現).”
다시 말하면 ”어느 날 이시진(李時珍)은 어느 역참에 투숙하게 되었다. 역참내에서 관부의 마차를 교대해 가며 모는 몇 명의 마부들을 만났다.
마부들은 조그마한 솥을 에워싸고 있었다. 마부들은 뿌리째 뽑아 잎사귀가 달린 야초를 솥안에 넣고 삶고 있었다.
이시진(李時珍)은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마부들에게 물었다.
마부들은 ”저희들은 마차를 모는 마부들입니다. 일년 내내 오랫 동안 밖앝에서 분주히 싸다닙니다. 그래서 저희들의 근골이 상하는 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양호하게 해주기 위해서 이 약초를 끓여서 마시지 않으면 않됩니다. 이 약초의 원명은 ”고자화” 인데 ”선화” 라고도 부른답니다.” 고 이시진(李時珍)에게 대답하였다.
이시진(李時珍)은 즉시 마부들의 경험담을 다음과 같이 기록해 두었다. ”선화는 익기속근” 해주는데 사용한다. 이시진(李時珍)은 이와 같이 실제로 임상 실험을 통하여 본초서를 개수(改修)했다. 이시진(李時珍)의 재능은 바로 이런 곳에서 나타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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