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6일 화요일
「보기(補氣)」는 비위(脾胃)를 강건하게 해주고 에너자를 보충시켜 주며 피로(疲勞)를 개선(改善)시켜 준다.
「보기(補氣)」는 비위(脾胃)를 강건하게 해주고 에너자를 보충시켜 주며 피로(疲勞)를 개선(改善)시켜 준다.
한의학에서 기부족(氣不足)은「기허(氣虛)」라고 칭한다. 한의학에서 말하는「기(氣)」는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에너지와 상응한다. 기(氣)가 부족(不足)할 경우, 피로감(疲勞感)이 용이하게 발생하며 휴식(休息)이 필요하다. 「기허(氣虛)」의 가장 대표적 증상은「피로(疲勞)」가 쉽게 나타나는 것이다. 기허(氣虛) 증상이 잇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비위공능(脾胃功能)에 문제가 발생하는데「비위기허(脾胃氣虛)」라고 칭한다. 비위공능(脾胃功能)에 문제(問題)가 발생할 경우,섭취한 식물(食物)이 에너지로 전변하기 어려우므로 에너지 부족(不足)을 조성한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보기(補氣)」를 위하여 근본적으로 비위공능(脾胃功能)을 강건(強健)하게 해준다.
비위(脾胃)는 에너지 보급창고이다.
우리가 섭취한 식물(食物)은 위장도(胃腸道)의 소화(消化)와 흡수(吸收)를 통하여 간장(肝臟)과 담낭(膽囊)괴 이장(胰臟)의 도움을 받아 최후(最後)로 포도당(葡萄糖)과 아미노산과 지방산(脂肪酸) 등 양분(養分)으로 전화(轉化)된 후 세포(細胞)들이 이용(利用)할 수 있도록 세포들에게 공급된다. 그러므로 위장도(胃腸道)에 질병(疾病) 발생시,소화(消化)와 흡수(吸收) 공능(功能)이 불량해 지므로 에너지의 공급이 부족(不足)해 진다. 한의학 이론에 “胃是「主受納」,收衲食物,和「腐熟水榖」,消化食物;脾是「主運化」,消化食物,並將飲食的精華物質運輸到全身;小腸是「分別清濁」,將飲食的精華和糟粕(糞便)分開;大腸是「傳瀉糟柏」,傳導與排泄糞便。” 라고 기재되어 있다.
또《황제내경(黃帝內經)》에:「胃是五臟六腑之海」,五臟六腑的精華物質都來源於胃;《黃帝內經》又說:「脾為胃行其津液」,脾為胃運輸津液。所以中醫說:「脾胃為後天之本。」脾胃能腐熟水穀,消化食物,運送營養物質,是氣與血生成的來源,五臟六腑、全身上下的營養都要靠脾胃。" 라고 기재되어 있다.
비위(脾胃)의 공능(功能)이 정상(正常)일 경우,비위(脾胃)가 식물(食物)을 소화시켜 에너지로 전화(轉化)시킨다.그러므로 비위(脾胃)는 에너지의 보급창고이다. 비위(脾胃)의 공능(功能)이 불량하고 기허시(氣虛時),식물(食物)의 소화(消化)흡수에 문제(問題)가 발생되므로 인하여 기(氣)의 생산이 부족(不足)해 진다. 그 결과 용이하게 피로(疲勞)를 느끼며 식욕부진(食慾不振)과 복창(腹脹)과 복사(腹瀉) 등 증상을 유발한다.
한의학의「비(脾)」를 서양의학에서 spleen 이라고 번역하는데 잘못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비(脾)」는 수곡운화(運化水穀)와 식물을 소화(消化)시켜 주는 소화기관(消化器官)이며 인체의 중앙(中央)에 위치하고, 위(胃)와 인접해 있다. 서양의학의 spleen(비장)은 임파기관(淋巴器官)이며 인체의 좌변(左邊)에 위치(位置)하고,주요공능(主要功能)은 임파세포(淋巴細胞)에 의존한다. 한의학은 50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갖고있으나 서양의학은 청(清) 나라 때 중국에 전래되었으므로 겨우 200년의 역사를 갖고있다. 200여년 전 서양의학이 중국에 전래될 당시(當時), 비장을 중국어로 번역(翻譯)한 사람들은 한의학 전문의사들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서양의학의 스프린을 단순히 한의학의 비(脾)로 번역하였다. 실제로 한의학의 「비(脾)」는 서양의학의「이장(胰臟 : pancreas)」에 해당된다. 이장(pancreas)은 소화기관(消化器官)이며 한의학에서 말하는 「비(脾)」는 현대서양의학(現代西洋醫學)의 이장(胰臟:pancreas)과 비장(脾臟:spleen)을 포함하고 있다.
고인들의 속어에 "비위수상(脾胃受傷),생출백병(生出百病)" 이란 말이 잇다. 다시 말하면 “비와 위가 손상될 경우 모든 병이 발생된다." 는 뜻이다. 비위(脾胃)는「후천지본(後天之本)」이고 비(脾)와 위(胃)는 서로 표리(表裡) 관계에 있다. 위(胃)는 식물(食物)을 저장하고 비(脾)는 식물(食物)을 소화시킨다. 위(胃)에 질병이 발생할 경우 구토(嘔吐)와 식욕부진 증상이 출현되고 비(脾)에 질병이 발생할 경우 복창(腹脹)과 복사(腹瀉)가 발생된다.
금원시기(金元時期)의 의가(醫家) 이동원(李東垣)의 저서 《비위론(脾胃論)》에 "「內傷脾胃,百病由生」,脾胃受傷,就會生出百病。因為脾胃是氣血生化的來源,供應營養給臟腑(器官)與全身上下;所以脾胃受傷,氣血的供應就不足,身體各部分得不到氣血的滋養,各種疾病就會產生。" 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비위(脾胃)를 강건(強健)하게 해주는 「보기약방(補氣藥方)」:
한의학 이론에「虛者補之,實者瀉之」란 어구가 있는데 허증(虛證)의 치료에「보법(補法)」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명(明) 나라 때 의가(醫家) 장경악(張景岳)의 《경악전서(景岳全書)》에:「凡氣虛者宜補其上,人參、黃耆之屬是也。」라고 기재되어 있다. 즉 기허인(氣虛人)들에게 인삼(人參)과 황기(黃耆)를 사용하여 보기(補氣)해야 한다는 뜻이다.
●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은 보기(補氣)의 제일명방(第一名方)이다.: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이「보기제일명방(補氣第一名方)」이란 말은 금원4대의가(金元四大醫家)의 하나인 이동원(李東垣)이 창제(創制)한 처방이며 이동원(李東垣)은 보토파(補土波)의 창시자이고《비위론(脾胃論)》을 저술하였다. 보중익기탕9補中益氣湯)의 조방(組方):人參、黃耆、當歸、白朮、柴胡、升麻、陳皮、甘草。
보중익기탕의 조방을 살펴보면 3종(三種)의 보기약(補氣藥)인 인삼(人參)과 황기(黃耆)와 백출(白朮)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보기(補氣)의 효과(效果)가 탁월하며 비위(脾胃)를 강건(強健)하게 해준다. 그 결과 양기(陽氣)는 향상(向上)하고 습기(濕氣)는 향하(向下)하므로 인하여 습기상비(濕氣傷脾)를 면(免)해 준다. 또 황기(黃耆)와 당귀(當歸)는 보기(補氣),보혈(補血)의 공효가 있다. 또 시호(柴胡)와 승마(升麻)는 양기(陽氣)를 향상(向上)시켜 주고;진피(陳皮)는 담습(痰濕)을 제거시켜 주며,감초(甘草)는 화중(和中)의 공효가 있다. 「보기(補氣)」는 비위(脾胃)를 강건(強健)하게 해주므로 기(氣)와 혈(血)을 생성(生成)시켜 주는 내원(來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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