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료(尿療) 병례(病例) (3)폐암
어느 폐암肺癌 환자患者는 60여 차례 코발트 치료를 받고나서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버렸으며 허리를 곧게 펼수 없으므로 항상 허리를 굽히고 있었다.
그녀는 변비가 심하므로 변비약을 항상 복용하고 나서 배변하였다. 그녀의 항문肛门 동통(疼痛)은 참을 수 없이 심했다. 그녀는 불공을 드리기 위하여 내가 머물고 있는 절로 찾아와서 나를 만났다. 나는 그녀에게 의사를 찾아가지 말고 요료尿療를 실시해 보라고 권유했다.
그녀는 집에 돌아가서 즉시 시음(试飮)해 보았다. 음뇨 후 설사를 하므로 변비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었다. 요료를 실시한지 며칠 후 허리를 곧게 펼수 있게 되었는데 전신全身에 부종浮肿이 발생했다.
그녀의 자식들은 어머니에게 요료 중독 증상이니 당장 요료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그녀는 ”의사들이 나는 더 이상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고 사형선고를 내렸으니 일본日本에 살고있는 너의 동생에게 전화를 해서 내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나를 방문하라.” 고 말했다.
그녀는 스님의 말을 믿고 계속 요료를 실시하고 있었다. 그후 보름이 지났다. 그녀는 지팡이 없이도 걸을 수 있게되었으며 대머리가 된 머리에서 머리카락이 한 두개 자라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요료와 노보살老菩萨의 보살핌으로 나의 병이 치유되어가고 있다고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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